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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농아인협회진안군지회, '장애인의 날’ 무료 셔틀버스 운영해요!

 

농아인협회진안군지회(지회장 이용원)는 오는 18일 진안 문예체육회관에서 열리는 ‘제44회 장애인의 날’행사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교통 약자를 대상으로 셔틀버스를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아인협회진안군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관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석해 11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표창 시상과 이벤트 공연 및 회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셔틀버스는 9시~10시까지 각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하며 오후 3시30분까지 진안읍에서 시외버스터미널→ 만남의광장 → 문예체육회관 노선으로 수시 운행된다. 각 면별 자세한 출발 시간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또는 농아인협회진안군지회(☎063-433-8803)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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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