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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범농협, 사랑의 헌혈행사

 

NH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변성섭)와 관내 농⦁축협(협의회장 김문종) 임직원은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혈액수급 안정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NH농협전북본부장을 비롯한 진안관내 농⦁축협 임직원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NH농협 김영일 전북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 바쁜 현업에도 불구하고 범농협 헌혈행사에 참여해주신 조합장님들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더 칭찬받는 전북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문종 진안군 조합운영협의회장은 “금일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해 준 임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 및 농촌 일손돕기 등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살기 좋은 진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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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