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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12년째 이어온 진안군자원봉사센터의 이웃사랑 백미 전달식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재동)는 지난 26일 “제12회 진안군 이웃사랑 백미 전달식”을 진안군 마이산 탑사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이산 탑사의 후원으로 마련한 백미 1,000kg(10kg 100포)을 진안군 관내의 저소득층 가구에 지원하는 내용으로,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소속 10개면 봉사단과 24개 단체 및 협약기관 회원 60여명이 참여하여 각 가정에 정성껏 전달하였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백미를 나르는 자원봉사자들의 얼굴에는 행복을 전하는 기쁜 마음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이재동 이사장은 “12년째 이어온 진안군 이웃사랑 백미 전달식을 성대하게 개최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 해주시는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진안군의 자원봉사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을 계속하고, 나눔을 실천하여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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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