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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청소년수련관, 하굣길 응원 프로젝트 진행

 

진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임)은 지난 22일 군청 앞 광장에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하굣길 응원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수련관 지도자들이 새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을 하굣길에 직접 찾아가서 청소년활동을 홍보하고 간식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150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세부 활동으로 심리테스트를 통해 나에게 맞는 동아리 활동에 대해서 알아보고 활동참여를 유도했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모집을 위한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선거권이 없는 청소년들이 실제 선거후보자들의 정책을 학습하고 직접 투표에 참여해보는 청소년 모의투표 운동을 홍보하여, 민주시민교육과 함께 청소년의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효과도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나에게 맞는 동아리 활동에 대해서 알 수 있었고, 선거권이 없는 청소년들이 모의투표를 해볼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감이 생겼고 사회에 관심을 더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효림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봄을 맞아 활발하게 활동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게 되었고, 진안의 청소년들이 활기가 넘칠 수 있도록 수련관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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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맞춤형통합지원 관리자 이해도 높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생맞춤형통합지원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3일과 4일, 14일 3일간 6차례에 걸쳐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구축 관리자 연수’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도내 전체 학교 교장 및 교감,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국(과)장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안내가 목적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내년 3월부터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따라 학생의 학습 참여를 어렵게 하는 기초학력 미달, 경제·심리·정서적 어려움, 학교폭력, 경계선 지능, 아동학대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합적으로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과 교육받을 권리 향상을 위해 이루어지는 지원을 의미한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률 이해 △선도학교 운영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돼 통합 지원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선도학교의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확산하고, 교직원의 협업 기반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북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모델 개발을 위해 운영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