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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농촌 안전 확보 마을담당제 운영

 

진안소방서는 봄철 들불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방관서 원거리 농산어촌 마을담당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통계에 의하면 21년 ~ 24년 1월 화재사망자 42명 중 읍면지역에서 27명(64.3%), 도시지역에서 15명(35.7%)이 발생하였다. 특히, 금년 화재사망자 6명 모두 읍면지역 소재 농촌마을 주택에서 발생하였다.

 

이에 진안소방서는 소방차 7분이내 도착률 미만 5개면 114개 마을을 대상으로 읍면 단위 2개조씩 편성해 주 1회 관할 지역을 순찰 하는 등 마을담당제를 운영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야외 소각(논·밭두렁 태우기 등) 시 안전수칙 준수 당부, 산림인접지역 소각행위 즉시 계도 조치 및 들불화재 예방순찰등 이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건조한 기후와 바람 때문에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불법 소각은 절대 금하고, 산림 인접지역에는 안내한 예방수칙을 잘 따라주길 바란다. 진안소방서 또한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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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