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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단천회,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 기탁

 

무주군은 지난 8일 단천회에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단천회 이연재 회장은 “아이들이 잘되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으로 회원들의 성의를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또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들의 행복을 위한 일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은 “지역 인재 육성에 따뜻한 관심 가져주시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여러분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장학재단 운영에 보다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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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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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