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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식

 

진안소방서는 지난 23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박관우·김정숙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의용소방대원 26명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새롭게 임명된 신규 대원들은 각 의용소방대에 소속돼 화재 ․ 구조 ․ 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에 출동하여 현장보조 활동을 수행하고, 화재 취약 시기에는 화재 예방 홍보와 특별경계활동, 지역 주민들에 대한 각종 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소방서에는 22개대 445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소방업무 보조와 지역사회 대민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의용소방대는 소방대원과 더불어 재난대응의 핵심이 되는 소방조직로 진안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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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