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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구천동 주민들 환경정화 나서

- 무주 대표 관광지 주민이라는 자부심으로 동참

- 무주하면 구천동으로 통하던 그 시절의 명성 되찾겠다 포부

- 무주군 홍보 및 교육, 정화 활동 등 지속 방침

 

무주군이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무주군에 따르면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들이 솔선수범하고 있다.

 

특히 구천동(설천면)은 덕유산(어사길, 계곡 등)을 비롯해 무주덕유산리조트 등이 자리해 있는 무주군 대표 명소로 관광특구 거주 주민들은 지난 16일부터 각 점포와 집 앞을 대청소하고 있다.

 

주민들은 “무주군을 대표하는 관광지 주민이라는 자부심으로 무주 관광의 해를 빛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무주하면 구천동으로 통하던 그 시절의 명성을 되찾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무주군은 무주방문의 해 시행과 관련한 주민홍보와 친절서비스 교육, 환경정화 활동에 더욱 주력할 방침으로 1천만 관광객을 겨냥한 각종 행사 및 프로그램, 명소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 운영에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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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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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