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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24년 좋은이웃들사업’ 지원심사회의

- 심사회의 위원 위촉 및 위기가정 4건 심사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일 ‘좋은 이웃들’지원심사회 위원 위촉 및 제1차 지원심사·자원연계 회의를 개최했다.

진안군협의회는 2013년부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민간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하는 좋은이웃들 사업을 12년째 이어오고 있다.

현재 전국 117개 지역에서 좋은이웃들 사업이 운영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소외계층 상시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하여 소외된 우리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에 관심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좋은이웃들’ 지원심사회의 위원으로는 실무자 중심으로 진안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담당 주무관 외 총 20명(8개 공공기관 10명, 9개 민간기관 10명)이 위촉됐으며, 4건의 위기가정은 심사를 통해 생필품 지원 및 민간자원연계 등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 진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좋은이웃들 사업이 존재하는 이유는 어려운 생활환경에 놓였음에도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가구들을 위해 좋은 이웃이 되어주고 따뜻한 복지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함이다. 앞으로도 좋은이웃들 사업이 더욱 확대되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역사회네트워크망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복지욕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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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