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소방서, 가가호호 세대방문 안전관리 지원

○ 어르신 안전지킴이 화재예방안전교육 실시

○ 세대 방문을 통해 세대 점검 및 소화기 등 교체

○ 의용소방대 동원 노인가구 세대방문 점검 지원

 

진안소방서는 지난달 22일부터 16일 동안 진안소방서 전직원 137명이 관내 마을회관 318개소를 찾아가 소방안전교육을 100% 추진했다고 밝혔다.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교육은 도내 65세 이상 고령 노인에 대한 소방 안전서비스를 강화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치매 ․ 와상환자 등 화재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노인의 세대 방문을 통해 세대점검 및 화재 취약 요인을 파악하고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멀티콘센트을 보급 하였다.

 

또한 농촌마을 화재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차 7분 도착률 20% 미만인 5개 읍면 114개 마을을 2인 1조로 봄철 들불화재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의용소방대를 동원하여 마을 내 홀몸 또는 노인부부가구를 세대방문 점검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진안소방서는 노인가구 중 화재취약 50가구를 선정하여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과 마을 방송시스템을 활용하여 시기별 주요 안전사고 사례를 전파하여 교육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라명순 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119가 먼저 찾아가 세대점검 및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