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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설 앞두고 나눔과 기부 릴레이

- 초리꽁꽁축제 수익금 1백 6만 6천 원
-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수당 모아 50만 원
- 한수원(주) 무주양수발전소 쌀(1포대 10kg) 2백 포대, 사과(1상자 5kg) 14박스

 

설 연휴를 앞두고 무주군에는 나눔과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적상면 초리마을회에서는 지난 7일 초리꽁꽁축제에서 나온 수익금 1백 6만 6천 원을 기탁했다.

 

이병수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초리꽁꽁축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게 돼 기쁘다”라며 “마을을 대표하고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에 즐길만한 축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초리마을이 되기 위해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같은 날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송영곤 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위원들이 수당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설 명절을 보다 따뜻하게 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지난 5일에도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무주양수발전소에서 백미 2백 포대(1포대 10kg)를 무주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무주읍환경미화원 14명에게 전달해달라며 사과 14상자(1상자 5kg)도 함께 기증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날 무주읍을 찾았던 조수남 소장은 “설 명절 이웃들에게 전해지는 쌀과 사과가 희망과 용기를 함께 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한수원(주) 양수발전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 삶을 헤아리며 동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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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수브랜드쌀 5개 선정... 군산 ‘옥토진미’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산시 ‘옥토진미’를 포함한 5개 브랜드쌀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옥토진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군산시 ‘큰들쌀’, 김제시 ‘지평선쌀’, 부안군 ‘신바람빛’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쌀들은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옥토진미’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등도 여러 차례 수상 이력이 있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생산·품질·안전성은 물론 밥맛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와 함께 외관 품위 평가를 담당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 패널을 통한 밥맛 평가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