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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수자원공사용담댐지사-제일약국의 나눔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 맞으세요

 

사회복지법인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와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지사장 김수근), 제일약국(약사 서예영)은 5일 구정을 맞아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진안 관내 저소득가구에 명절제수용품을 전달했다.

지원 대상 가구들은 11개 읍·면 지회장 및 읍·면장으로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명절 준비가 어려운 64가구를 추천받아 선정했다.

전달식에는 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장과 직원, 제일약국 대표 약사, 협의회 읍면 지회장과 봉사자,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제수용품은 소고기, 떡국떡, 조기, 사과, 배, 김, 유과, 부침개로 명절 차례지내기 필수품과 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와 제일약국에서 기부한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용담댐지사에서 이날 기부한 물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되어 의미가 더했다. 특히 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 봉사동아리 물사랑나눔단은 진안군 관내 취약계층 및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 이후에는 각 사회복지협의회 읍·면지회, 사회복지주민도움센터, 좋은이웃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봉사단들이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제수용품 전달과 함께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덕담을 주고받았다.

김진 회장은 “명절에도 외롭고 소외된 분들이 계실 것이지만 작은 정성을 모아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수근 용담댐지사장은 “진안군민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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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25년 초중등 영어수업전문가 수업 나눔 마무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중등 영어수업전문가 수업 나눔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내 각급 학교에서 진행된 수업 나눔은 교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한 영어 수업을 공개하고, 참관 교사들과 수업 전후 협의회를 통해 수업 전문성을 나누는 형태로 운영됐다. 수업 나눔은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영어수업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국외 연수의 성과를 현장과 공유하고, 교사 간 자발적인 수업 성찰 및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업 나눔에 참여한 교사들은 지난해 초·중등 영어수업전문가 국외 연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한 초·중등교사 30명(초등 14명, 중등 16명)이다. 특히 이번 수업 나눔에서는 학생 참여 중심 영어 수업 모델 제시, 영어 교수 전략 공유, 국외 연수의 수업 실습 내용을 반영한 수업 설계 등 현장의 실천적 사례 등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수업 나눔 결과물인 각 교사의 수업 지도안, 수업 자료 등은 전북교육청 누리집 전북외국어교육에 탑재돼 있으며, 향후 영어교육 정책 수립 및 연수 프로그램 개발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수업 나눔을 참관한 한 교사는 “수업자의 국외연수를 통해 얻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