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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일자리센터-도간호조무사회, 농가일자리지원 협약

 

진안군일자리센터(센터장 최영규)는 지난 1일 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회장 이선옥)와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한 도농상생형 일자리 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라북도간호조무사회 협회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구인·구직자 발굴·연계 협력 ▲일자리 창출 및 농촌 일자리 지원과 홍보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구인·구직 정보 공유 ▲기타 농촌 일손 지원 활동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서 최영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지역의 유휴인력을 농촌지역 유입해 농가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가 일자리 참여를 통해 진안군 농산품에 대한 관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일자리센터는 도농상생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도시유휴인력을 확보함으로써 인력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지원 업무를 준비 중에 있으며 관심있는 구직자와 농가는 진안군 일자리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상담 및 접수를 통해 참여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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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