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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과제교육 및 정기총회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회장 양희연)는 1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연합회 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에서는 읍면별 신‧구 임원들이 모두 참석해 이‧취임 임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정관 개정 건을 토의했다. 또한 총회에 이어 여성농업인 과제교육의 일환으로 바느질 공예 실습교육을 통해 무릎손수건&앞치마를 제작하기도 해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회장 양희연은 “새해에도 항상 여성리더로서 모범을 보이고, 다양한 과제활동을 통하여 회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실천하여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로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진안군의 여성리더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는 생활개선회 임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더욱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배우고 실천하는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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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