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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재난발생 시 신속 대응"

○ 인력과 장비 총 동원…인력 570명 소방장비 27대

○ 안전점검 및 유관기관 공조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진안소방서는 설 연휴인 2월8일부터 13일까지 화재 등 재난발생시 신속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에는 인력 570명(소방공무원 151, 의용소방대원 419)과 소방장비 27대 등 인력과 장비가 총 동원된다. 또한 진안고원시장 등 취약지역에 대해 순찰 노선을 확대하고 예방순찰를 강화할 예정이다.

 

사고 발생 시 선제적인 소방력 투입을 위해 소방서장 중심의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대응체계 마련에 중점을 뒀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명절 기간 군민들의 안전한 연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장시간 집을 비울 경우 전원 및 가스 차단 등 화재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 없는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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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