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협의체 운영

 

진안소방서는 지난 22일 진안고원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자율안전관리 강화 및 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소방서와 진안군 농촌활력과, 진안고원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의 방향성과 대책 등을 논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내용은 ▲겨울철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당부사항 전달 ▲관계기관ㆍ상인회 합동 자율안전점검 추진 ▲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조직 구성 협의 ▲전기시설(배전반ㆍ분전반)의 노후 전선 등 교체 권고 ▲소방통로 확보 및 자체 방화 순찰 철저 당부 등이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부주의 등 각종 화재 위험요인이 실제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며 “시장 상인회 등 관계인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과 화재 위험요인 제거 등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조사와 화재 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등을 진행 중이다.

 

< 사진 자료 >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