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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전통시장 화재예방 협의체 운영

 

진안소방서는 지난 22일 진안고원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자율안전관리 강화 및 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소방서와 진안군 농촌활력과, 진안고원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의 방향성과 대책 등을 논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내용은 ▲겨울철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당부사항 전달 ▲관계기관ㆍ상인회 합동 자율안전점검 추진 ▲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조직 구성 협의 ▲전기시설(배전반ㆍ분전반)의 노후 전선 등 교체 권고 ▲소방통로 확보 및 자체 방화 순찰 철저 당부 등이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부주의 등 각종 화재 위험요인이 실제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며 “시장 상인회 등 관계인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과 화재 위험요인 제거 등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조사와 화재 취약시설 현장 행정지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등을 진행 중이다.

 

< 사진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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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