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소방서, 겨울철 축사 화재 각별한 주의 당부

 

진안소방서는 겨울철 축사 화재에 대한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축사 화재는 주로 노후 전기시설, 보온재, 전열기구 사용이나 관리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겨울철엔 가축의 보온을 위해 축사를 막아놓는 경우가 많아 화재 위험성이 높고, 보온재와 볏짚 등 많은 가연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가 급격히 이뤄져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 전선 등은 즉시 교체, 축사 주변 가연물(보온 덮개, 스티로폼 등)은 안전한 장소로 이동, 퓨즈나 과전류 차단기 등은 정격용량 제품 사용, 축사 내 소화기 비치 및 사용법 숙지 등을 강조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인의 관심과 안전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며 "축사시설 화재는 큰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자율안전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전했다.

 

< 사진 자료 >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