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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실천에 앞장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회장 윤정순)가 지난 9일 열린 연시 총회에서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실천 결의문을 채택해 눈길을 끌었다.

 

결의문 채택은 ‘농작업 안전 365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 읍 · 면 임원 및 분과위원 등 50여 명이 자리해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안전 수칙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작업 후 정리정돈 등을 실천하자는 의지를 모았다.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윤정순 회장은 “농촌 지역 여성리더 양성과 안전한 농촌, 그리고 건강한 농업인을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관내 여러 단체가 함께 할 수 있는 농작업 안전 문화확산에도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회원 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한 현장 교육과 봉사활동, 지역축제 참여 등 2024년 활동 계획을 회원들이 함께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생활개선회무주군연합회는 무주 지역의 농촌생활 개선을 통해 농가의 소득증대를 촉진하고 삶의 질을 높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여성농민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및 생활개선 교육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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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