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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주천119지역대청사에 소방안전정보게시판 제작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주천119지역대 청사 창문 외벽에 소방안전정보 게시판을 제작하였다고 전했다.

 

기존 주천119지역대의 노후화된 창문틀에 게시판을 설치하여 △심폐소생술 필요성 △올바른 심폐소생술(CPR) 방법 및 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화재의 종류에 따른 적응 소화기와 사용 방법을 제작하여 부착했다.

 

주천119지역대 창문 게시판 주변은 통행량이 많은 도로로 다수의 관공서와 학교 등이 인접해 있어 평상시 관공서를 찾는 민원인 및 불특정 다수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골든타임 지키는 꿀팁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 “노후화된 지역대 청사 창문을 개조해 눈에 띄기 좋은 위치에 게시판이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익혀 유사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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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