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맑음동두천 -4.2℃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1.6℃
  • 맑음대전 -1.3℃
  • 맑음대구 2.0℃
  • 맑음울산 1.6℃
  • 맑음광주 0.6℃
  • 맑음부산 2.6℃
  • 맑음고창 -1.9℃
  • 맑음제주 5.5℃
  • 구름많음강화 -2.8℃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2.8℃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3.0℃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전달 받은 배분 사업비로 저소득 세대 및 시설 지원

-전북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 사업비 전달 받은 기금 1천 2백만 원
- 어려운 53세대에 세대당 20만 원씩 전달
- 지역아동센터 3곳 월동 난방비로도 지원
 

 

무주군은 지난 28일 전북공동모금회(대표 김동수)로부터 배분 사업비 1천 2백여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배분받은 사업비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포함 중위소득 100% 이내 저소득 53세대에 세대당 20만 원씩 총 1천 60만 원이 사용되며 무주솔로몬지역아동센터와 무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 무주만나지역아동센터 등 3곳에도 월동 난방비(1곳당 56만 원, 총 168만 원)가 지원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배분받은 사업비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시설에 잘 전달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모아진 기금이 무주군에서도 요긴하게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