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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겨울철 심정지 환자 각별한 주의 당부

 

진안소방서는 겨울철 심정지 환자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겨울철은 낮은 기온의 영향으로 혈관이 수축돼 혈압이 상승하고, 혈액의 점성이 증가해 혈전을 만들고 혈관을 막아 심정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 같은 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겨울철 운동 시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실내에서 실시하거나, 일조량이 많아지는 낮 시간대에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고령자일수록 외출할 때 내복을 착용하고 귀마개, 모자, 마스크 등을 착용해야 한다.

 

특히 가슴이 찌릿하거나 묵직하게 아픈 흉통 등 발생 시 119로 즉시 신고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만약 쓰러짐을 목격했다면 신속한 119신고를 통해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구급 상황 요원의 안내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멈추지 않고 시행해야 한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겨울철 심정지 신고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직원 내부 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군민 안전 최전선에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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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