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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 기아오토큐 무주점 장학금 기탁

-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 1백만 원
- 기아오토큐 무주점 1백만 원
- 아이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 훈훈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는 지난 22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만성 회장은 “무주로 전학을 오는 아이들도 생기고 무주에서 공부한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좋은 학교로 진학하는 걸 지켜보면서 흐뭇한 마음이 든다”라며 “장학금은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지를 받으며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회원들이 모은 정성”이라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무주군협의회는 친절과 질서, 생활 문화 정착 등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해마다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펼치고 있다. 

 

같은 날 기아오토큐 무주점(대표 오정한 & 정명화)에서도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무주가 고향인 이들 부부는 “아이들 키우는 학부모 마음은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라며 “무주군의 꿈나무들이 마음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지난 24년 동안 한자리에서 숙련된 기술로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진단과 정비, 수리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자동차 판매업도 병행하고 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 (무주군수) 은 “날마다 우리 학생들을 향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이 이어져 든든한 마음”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지역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우수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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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수브랜드쌀 5개 선정... 군산 ‘옥토진미’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산시 ‘옥토진미’를 포함한 5개 브랜드쌀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옥토진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군산시 ‘큰들쌀’, 김제시 ‘지평선쌀’, 부안군 ‘신바람빛’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쌀들은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옥토진미’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등도 여러 차례 수상 이력이 있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생산·품질·안전성은 물론 밥맛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와 함께 외관 품위 평가를 담당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 패널을 통한 밥맛 평가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