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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사랑나눔 성금 3천2백여 만 원 모아

- 11월부터 관내 관공서, 기관, 공무원, 시니어클럽 참여자 등
- 13개 단체, 207명의 개인 후원에 동참
-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지원 예정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이규평 회장)가 지난 11월부터 사랑나눔 성금 모금활동을 통해 모은 3천 2백여만 원을 21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무주군사회협의회에 따르면 관공서와 기관, 공무원, 시니어클럽 참여자, 지역주민 등 13개 단체, 207명의 개인이 후원에 동참했으며 성금은 무주군 내 복지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비와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규평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성금 모금에 동참해 준 여러분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어 려운 이웃들을 위안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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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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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