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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주민자치위원회, 캄보디아 미혼모 마을 찾아 봉사

 

전북 진안군 읍면 주민자치위원회로 구성된 진안군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최근 국외 선진활동의 일환으로 4박6일(12.2.~12.7.) 일정 중 12월 6일 수요일 캄보디아의 시엠립 근처 쫑크니 촌의 미혼모 마을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진안군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윤재득은 “캄보디아 쫑크니 촌에 많은 미혼모들이 삼시세끼를 못 챙겨 먹는다는 현지 사정을 듣고 주민자치협의회 회의를 통해 톤레샵을 방문하는 일정 중에 마을을 찾아가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였다”며

“특히 다일공동체 등은 후원이 많지만 우리가 방문한 곳은 후원이 적어 어려움을 겪는다는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진안군 주민자치협의회 회의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현지에서 쫑크니 마을을 연결해준 이수 가이드는 “진안군 주민자치협의회에서 흔쾌히 미혼모 마을의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주어 큰 도움이 되었고, 받은 후원금은 추후 크리스마스 전후에 500개가량의 도시락으로 추가 전달할 예정”이라며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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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