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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

 

진안소방서는 7일 진안군 용담면 중앙마을을 찾아 소방 안전의 사각지대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 및 진안용담의용소방대가 참석한 가운데 안전 사각지대 발생 최소화 및 사회적 나눔 실천으로 안전한 생활환경 구현을 위한 현장맞춤형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예산은 진안소방서 전 직원의 모금으로 진행되었으며, 독거노인 15가구를 포함해 총 30가구에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하였다.

 

또한, 화재 대피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교육등을 실시 하였으며, 주민들의 기초건강 체크 외에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을 주변 및 진입로 등 맞춤형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마음을 모아 나눔 실천에 동참해준 의용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진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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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 완주공장 준공
전북이 전국 특장차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물류·운송 특장차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에 증설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며, 전북 특장차 산업에 새로운 활력이 불어넣어질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물류 운송 특장차 분야 선도기업 ㈜골드밴이 완주 테크노밸리 1산단에서 증설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을 비롯해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원, 김수덕 ㈜골드밴 대표와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기업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골드밴은 1999년 설립된 특수차량 제조 전문기업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기반으로 한 냉동·냉장 특장차를 자체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공식 OEM 납품사로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완주공장은 6,644㎡에 총 70억원이 투입됐으며, 로봇팔 등 근로자 안전을 고려한 첨단 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고품질 생산은 물론, 산업재해 예방까지 고려된 친환경 스마트 공장으로 설계됐다. 이번 증설을 통해 골드밴은 기존 화성 본사 생산기지에 더해 전주·완주권 중심의 전국 공급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