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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장학금 1백만원 기탁

반딧불축제 먹거리 부스 등 운영 수익금 중 일부



-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전달

- 지역인재 육성에 힘 보태

- 회원들, 농촌 여성 리더 육성 및 지역사회 발전 도모에 앞장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16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회원들이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에서 “음식 먹거리 부스” 운영과 바른 먹거리 판매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쌀 조청”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윤정순 회장은 “먹거리 부스 운영과 우리 쌀 조청 판매로 반딧불축제 성공에 기여하고 또 우리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설 수 있어 뿌듯했는데 그 수익금도 아이들을 위해 쓸 수 있게 돼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이웃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생활개선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생활개선회는 6개 읍면의 44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회원들은 농촌 여성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 및 여성리더 육성을 비롯해 시가지 쓰레기 줍기와 꽃 심기, 불우소외계층 돕기 등 지역을 위한 봉사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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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