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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재)진안홍삼연구소-MEROS, 업무협약 체결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김태영)와 MEROS(대표 최연귀)는 진안홍삼 및 한방자원을 활용한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진안홍삼연구소가 보유한 진안홍삼 및 한방소재의 기능성 연구결과와 제조기술을 공동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영역의 식품 사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홍삼연구소는 진안홍삼 소비 저변 확대를 목표로 홍삼과 한방자원의 기능성 연구와 원료개발을 책임지며, MEROS는 진안홍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제품 생산과 마케팅, 유통을 맡아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MEROS는 미국 동부에 위치한 기업으로 다양한 한국 식품을 수입하여 미주지역에 유통하고 있으며, 미국 현지에 국내 특화상품의 마케팅과 판매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태영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진안홍삼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군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진안홍삼 가공업체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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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