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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농협수박공선회 장학금 3백만 원 기탁

- 고품질 수박 생산 &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활동

- 장학금, 아이들을 위한 든든한 응원이자 힘이 되면 좋겠다

- 해마다 이웃돕기, 인재 육성을 위해 뜻 모아 훈훈

 

무주농협수박공선회 회원들이 지난 13일 무주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무주농협수박공선회 김윤중 회장은 “농부가 한해 결실을 거두는 뿌듯함과 감사, 그리고 다음 농사에 대한 기대를 품은 심정으로 정성을 모았다”라며 “장학금이 무주에서 꿈을 키우고 또 도시 대학에 나가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응원이자 힘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무주농협수박공선회는 고품질 수박 생산(16.5ha)에 주력하고 있는 농업인 단체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생육 관리를 비롯한 농협 단위 공동선별과 공동계산 실천을 원칙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48명의 회원들은 해마다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해마다 기부금을 전달,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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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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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