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진안소방서는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진안월랑원광어린이집 원아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진안월랑원광어린이집(마음반, 잎새반) 20여명은 평상시 소방관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느끼며 함께 그림 편지를 작성하고 전달하고자 소방서를 방문했다.
소방서는 아이들에게 소방차 소개 및 탑승 체험, 사진 촬영 등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편지 속에는 ’사람들을 위해 불을 꺼주셔서 감사하다’는 내용과 ‘소방관님 사랑해요, 힘내세요’내용 등 진안소방서 직원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담겨있었다.
편지를 받은 진안소방서 직원들은 “어린이들의 정성 가득한 편지를 받아 직원들이 큰 감동을 받았다.”며“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진안군민들에게 다방면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