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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손동규 의원, 진안군에 투석가능 병원 단한곳도 없다!

-신장투석 환자에 대한 대책 마련 촉구

 

 

진안군의회 손동규 의원(가 선거구)은 6일 제28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장투석 환자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손 의원에 따르면 ”진안군의 신장투석 질환자는 21년도에 37명, 22년도에 44명, 23년 현재 45명이고 12명의 경미한 환자까지 포함하면 57명으로 해마다 투석환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공신장실이 도시에만 있다며 ”진안군을 포함한 무주, 장수, 완주, 임실 등 5개 지역에는 인공신장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원거리로 투석이 가능한 병원을 찾아다녀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공공의료의 본질은 모든 국민의 보편적인 의료 이용을 보장하고 건강을 증진하는데에 있다”며 ”진안의료원에 인공신장실을 설치하거나 진안군 신장투석 환자들에 대한 이동 편의 지원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다만 인공신장실의 설치가 비용적인 측면이나 인력적인 면에서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음을 인정하며 ”차선책으로 이동편의를 지원해주는 임실군, 무주군 등 타 시군의 사례를 참고해 진안군에서도 특단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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