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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대전개인택시 반딧불회, 고향 무주에 장학금 & 이웃돕기성금 3백만원 기탁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 회원들이 지난 1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 5십만 원, 무주군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백 5십만 원 해서 총 3백만 원을 기탁했다.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 이종선 회장은 “반딧불회는 무주가 고향인 기사들의 모임으로 고향의 이웃을 위해, 자식 같은 후배들을 위해 정성을 모으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 무주에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출향인으로 구성된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 회원들은 모두 42명으로 지난 2016년도부터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을 위해 애쓰고 있다.

 

또 ‘무주군의 달리는 홍보맨’을 자처하며 지역의 관광명소를 비롯한 태권도와 반딧불축제 홍보 등 무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동(차량 랩핑, 홍보물 배포 등)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는 “항상 고향과 이웃을 위해 마음을 써주시는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무주군 곳곳, 우리 군민들 마음에 속속들이 전해질 수 있도록 유용하게 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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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