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대전개인택시 반딧불회, 고향 무주에 장학금 & 이웃돕기성금 3백만원 기탁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 회원들이 지난 1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 5십만 원, 무주군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백 5십만 원 해서 총 3백만 원을 기탁했다.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 이종선 회장은 “반딧불회는 무주가 고향인 기사들의 모임으로 고향의 이웃을 위해, 자식 같은 후배들을 위해 정성을 모으게 됐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 무주에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출향인으로 구성된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 회원들은 모두 42명으로 지난 2016년도부터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을 위해 애쓰고 있다.

 

또 ‘무주군의 달리는 홍보맨’을 자처하며 지역의 관광명소를 비롯한 태권도와 반딧불축제 홍보 등 무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동(차량 랩핑, 홍보물 배포 등)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는 “항상 고향과 이웃을 위해 마음을 써주시는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무주군 곳곳, 우리 군민들 마음에 속속들이 전해질 수 있도록 유용하게 쓰겠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 우수브랜드쌀 5개 선정... 군산 ‘옥토진미’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산시 ‘옥토진미’를 포함한 5개 브랜드쌀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옥토진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군산시 ‘큰들쌀’, 김제시 ‘지평선쌀’, 부안군 ‘신바람빛’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쌀들은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옥토진미’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등도 여러 차례 수상 이력이 있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생산·품질·안전성은 물론 밥맛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와 함께 외관 품위 평가를 담당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 패널을 통한 밥맛 평가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