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도내 2번째 전북 고창군서 럼피스킨병 확진

○ 도내 두 번째 발생으로 해당 농장 살처분 실시

- 발생농장 54두 살처분처리, 인근 사육 소 약8천두 긴급백신 우선 접종 추진

전북도가 10월 30일 고창군 해리면 소재 한우 농장(54두)에서 도내 두번째로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고창군 해리면 한우농가에서 공수의 농가 예찰 중 피부 병변 등 임상증상이 발견돼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및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확인검사를 통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해당 농가 한우 54마리에 대해 살처분 명령을 내렸고,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해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한우농장 166호(7,757두)에 소독 및 방역조치를 취하고 럼피스킨병 백신 우선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럼피스킨병이 확산하지 않도록 신속하게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농가에서는 해충방제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