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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마을축제, 원반마을 ‘기차 안에서 추억 만들기’ 개최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백운면 원반마을 주민이 주관하는 제16회 진안군마을축제가 지난 22일 백운면 원반 열차마을 구판장 앞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원반마을은 식전공연을 통해 개회식 및 준공식의 시작을 알리고, 마을 이장의 해설을 통해 마을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마을사업으로 시작해 또 하나의 마을 상징이 될 기차를 소개해 주는 기차 투어를 진행했다.

열차마을 구판장은 마을만들기 자율개발사업으로 총사업비 4억 원으로 258㎡규모로 조성됐으며 원반마을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타 지역과 차별성을 갖추고, 주변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다.

군은 이를 통해 스치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의 전환과 시너지 효과를 거둘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떡메치기와 마을에서 준비한 역장 등의 복장을 착용하고 기차 안에서 추억의 사진 남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화합 한마당을 통해 마을 주민과 향우회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종현 원반마을이장은 “열차마을을 활용해 구판장과 마을 카페 등 사람들이 찾고 싶고, 많이 찾는 지역 명소로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마을축제는 각 마을의 자원에 맞게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로 주민이 원하는 시기에 맞춰 마을별 축제를 연중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28개 마을 및 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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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2차 기업인력 양성 TF 회의’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31일(목),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제2차 기업인력양성 TF 회의’를 열고, 도내 인력양성사업의 협업 강화와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개최된 킥오프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한 기술인재 양성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부서별 인력양성사업의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도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산업별 맞춤형 인력 지원을 위해 내년도 예산편성 전, 기업 수요를 반영한 수요조사 실시를 각 부서에 요청하고, 디지털 전환 및 첨단산업 대응을 위한 AI·빅데이터·반도체·바이오헬스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계약학과 설치, 청년 일 경험 확대 등 인력양성과 취업연계 방안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도에서 추진 중인 총 52개 인력양성 사업의 상반기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아울러,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해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회, 수행기관 홈페이지, 중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 등을 활용한 홍보 강화도 강조되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지역 인재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인력양성 TF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