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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추석 명절 행복꾸러미 세트 지원

 

 

장수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역농산물 및 간편식품 등으로 꾸려진 행복꾸러미 세트 300개를 지원한다.

 

이 꾸러미는 추석을 앞두고 시행되는 장수군의 행복 장수 실현을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작년 한해 동안 장수군에 기부된 소중한 이웃돕기 성금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추석 명절 행복꾸러미는 장수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훈식, 민간위원장 김덕남)가 주관이 돼 읍․면협의체 등의 도움을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성스럽게 포장된 행복꾸러미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8종)과 국거리, 김, 즉석밥 등 17종의 먹거리꾸러미 세트(10만원 상당)로 관내 어려운 이웃 300명에게 전달된다.

 

최훈식 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보살핌과 지원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행복 장수 군정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 2020년부터 생활의 어려움이 있으나 법적인 제도로 인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중점으로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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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청렴이행·안전실현으로 견실시공 다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청렴하고 투명한 교육시설공사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전북교육청은 16일 2층 강당에서 ‘2025년 교육시설공사 관계자 청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시공자와 감독자의 청렴 협약식을 통해 상호 청렴의지를 고취하고, 부패 척결을 위한 상호 노력과 협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공사감독 기술직 공무원과 (가칭)군산신역세권유치원 신축공사 등 10개 사업 시공사 대표,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및 현장대리인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청렴 실천의 공동 책임을 다짐하는 협약서를 낭독하고, 상호 서명해 교환했다. 협약서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중대재해 등 안전사고 방지 △부실시공 방지 △금품 및 향응 제공 등의 부정행위 근절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았다. 공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공사 대표들은 △학교와 소통 중재 △건설 행정 업무 경감 △충분한 공사기간 확보 등의 내용을 건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소규모 공사의 경우 현장으로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5건 216명, 올해는 8월 말 기준 11건에 103명이 참여했다. 안홍일 시설과장은 “교육시설공사는 청렴을 발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