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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 회원들 무주에 고향사랑 기부

- 1인당 10만 원씩 총 370만 원

- 고향 무주 발전과 군민 행복 바라는 마음 담아

- 달리는 홍보대사 자처하며 무주 알리고 이웃돕기, 인재 양성에도 앞장


 

무주군은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 회원 37명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무주군을 방문한 이종선 회장과 운영위원들은 고향 발전과 이웃 행복을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황인홍 무주군수에게 전달했다.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 이종선 회장은 “몸은 떠나서 있지만 마음만은 항상 부모님과 형제, 자매, 친구와의 추억이 살아있는 고향 무주에 와 있다”라며 “이 마음들이 고향 무주 발전을 위한 든든한 토대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대전 개인택시 반딧불회 회원들은 무주가 고향인 출향인들로 그동안 무주군의 달리는 홍보대사를 자처하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차량 래핑과 홍보지 배포 등에 앞장서 왔다.

 

이를 통해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과 무주반딧불축제, 국립 태권도원 설립 추진,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 무주군의 인지도 제고와 브랜드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2016년부터는 어려운 이웃돕기를 비롯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에도 솔선수범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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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