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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양정재 선수 종합 2위...제9회 한국 중고역도선수권대회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충청남도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한국 중고역도선수권대회에서 진안 양정재 선수가 종합 2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중고역도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역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양정재 선수는 89kg 체급에서 용상 1위, 인상 2위로 합계 251kg을 들어올리며 종합 2위를 차지했는데 한국한방고등학교 2학년으로 역도는 취미였다가 역도스포츠클럽이 생기고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김태인 진안역도스포츠클럽 회장은 “진안역도스포츠클럽 설립 1년 반만에 전국대회 첫 메달을 이루어낸 뜻 깊은 대회였다. 전춘성 진안군수님을 비롯한 진안군의 지원에 감사하며 양정재 선수 같은 인재를 직접 발굴 및 육성해서 진안을 역도의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먼저 은메달을 목에 걸어 진안군의 위상을 선양한 양정재 선수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11월 전국체전까지도 부상 없이 운동하길 바란다. 또한 김태인 회장님 등 관계자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축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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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학교 운영”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7일 군산금빛초등학교(교장 정창길)를 방문해 ‘늘봄학교’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서 교육감은 이날 늘봄프로그램 수업 참관을 시작으로 △늘봄지원실, 교사연구실 구축 상황 △맞춤형·선택형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살펴봤다. 군산금빛초는 과밀 학급 속에서도 대기 학생 없이 선택형(돌봄)프로그램에 전원 수용하고 있다. 특히 시니어 인력과 연계한 귀가 지원 체계, 지역사회 탄력순찰제와의 협력 등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가 생활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교직원들과 늘봄학교 현안을 논의하고, 놀봄학교 학생 하교 지원 상황 등도 직접 확인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놀봄학교에서 학생 간 갈등 상황 발생시 대응 체계 마련, 놀봄행정인력 추가 배치, 늘봄지킴이 인력 확대 등 안정적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사항들을 건의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의 어려움을 충분히 잘 있다”며 “제안된 의견들을 각 부서에서 검토해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 교육감은 “늘봄학교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아이들이 꿈을 찾고 삶의 힘을 기르는 미래형 공교육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