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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署, 문화가 있는 서양화 전시회 개최

 

진안경찰서는 하울 작가(꼬마 니꼴라이 미술학원장)의 협조를 받아 ‘문화가 있는 서양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찰서를 방문하는 주민들과 경찰관 사이에 문화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정서함양과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시회를 개최하였고 약 1개월 동안 경찰서 본관 내부에 서양화 작품 11여점을 전시한다고 전했다.

 

주현오 진안경찰서장은 “전시회를 통해 경찰서를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직원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찾는 문화공유의 기회가 되면 좋겠고, 좋은 작품들을 전시하는데 도움을 준 하울 작가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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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