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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읍 문화예술공장, 장학금 1백만 원 기탁

- 지역에서 공방 운영

-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아이들의 미래 꿈 응원 전해

- 장학금 후원 관련 내용 군청 홈페이지 확인 가능

 

무주군은 지난 2일 무주읍에 소재한 문화예술공장(구 아트컴퍼니) 강유빈 대표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공장 강유빈 대표는 “무주에서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의 어른이자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무주에서 공부한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활짝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고 싶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을 위한 장학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문화예술공장은 무주군 관내 종합복지관과 농업기술센터 등의 관공서를 대상으로 DIY 수업, 토탈 공예 등을 만드는 공방 체험을 하는 곳이다.

 

한편,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2009년에 설립된 이래 총 113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인재육성사관학교 운영을 비롯한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금 지원 등의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2023년 6월까지 초 · 중 · 고등학생에게 8억2천5백4십만 원, 대학생에게는 20억1천9백5십만 원을 지급(총 3,696명, 28억4천4백9십만 원)했으며 장학금의 재원은 기업, 단체 기부금을 비롯해 군민, 재경향우회원들이 한 달에 만 원 이상씩 후원해주는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장학금 후원과 관련한 내용은 무주군청 홈페이지(www.muju.go.kr)에서 확인하거나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320-213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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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