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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안성면, 생활개선회와 행정복지센터의 나눔

- 안옥빈 회장 및 회원들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

- 안성면 행정복지센터는 목욕탕 이용 주민 성금 전해

-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 계기돼 훈훈

 

무주군은 지난 26일 안성면 생활개선회(회장 안옥빈) 회원들과 안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형재)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1백만 원을 기탁한 안성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코로나19 여파와 긴 장마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이 날로 커지고 있는 것을 볼 때 마음이 아프다”라며

 

“무주군 여성농업인들의 전문 역량을 키우고 지도자로서 자질 향상과 후계농업인 육성에 주력해온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마음이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따뜻하게 가 닿길 바란다”라고 입을 모았다.

 

안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탁한 80만 원은 작은 목욕탕 이용 주민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전한 것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주군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여러분의 마음이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시켜 무주를 더 따뜻하고 살맛나는 고장으로 만들 것”이라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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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수브랜드쌀 5개 선정... 군산 ‘옥토진미’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산시 ‘옥토진미’를 포함한 5개 브랜드쌀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옥토진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군산시 ‘큰들쌀’, 김제시 ‘지평선쌀’, 부안군 ‘신바람빛’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쌀들은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옥토진미’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등도 여러 차례 수상 이력이 있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생산·품질·안전성은 물론 밥맛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와 함께 외관 품위 평가를 담당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 패널을 통한 밥맛 평가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