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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고향사랑기부 ㈜두리로드 3백만 원 기탁

- 레미콘, 아스콘류 생산판매 및 폐기물 중간처리 업체

- 무주발전 및 군민행복 토대되길 바라는 마음 담아

- 사업체 소재 마을 주민들 위한 기부 등

 

 

무주군은 지난 11일 ㈜두리로드 강동진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 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강동진 대표는 “무주에서 사업체를 일구고 있는 입장에서 누구보다 무주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라며 “오늘 기탁하는 기부금이 무주발전의 토대가 되고 무주군민의 행복을 싹 틔우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19년에 설립된 ㈜두리로드는 레미콘 · 아스콘류 생산판매와 폐기물 중간 처리를 하고 있는 업체로,

 

지난해에는 무주종합복지관에 1백만 원을 기탁하고 매년 명절과 어버이날에는 사업체가 소재해 있는 무주읍 원용포마을 어르신들을 챙기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는 무주군은 벌초대행서비스 등 총 47종의 답례품을 마련하고, 관내 소외계층에게 농산물꾸러미를 선물할 수도 있도록 포인트 기부하기 상품도 준비해 기부로 형성된 가치가 재기부로 선순환 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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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