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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충청신문 김충헌 사장, 고향 무주에 2백만원 기부

- 무주군 설천면 출신 

- 고향사랑기부에 무주발전, 군민행복 기원 담아

- 해마다 이웃돕기, 장학금 기탁 등으로 꾸준히 고향사랑 실천

 

충청신문 김충헌 사장이 지난 12일 무주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무주군 설천면이 고향인 김충헌 사장은 이날 2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고향발전과 군민행복에 힘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김충헌 사장은 “고향을 떠나 산 지 오래 됐지만 늘 마음은 무주를 향해 있다”라며 “나 같은 마음들이 모여서 고령화다, 인구감소다 해서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고향이 다시금 일어설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김충헌 충청신문 사장은 언론인으로서 고향 무주 관련 소식을 충청남북도를 비롯한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계룡시 등지에 고루 전하며 고향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과 쌀 등의 성품, 장학금 기부를 통해 지역주민을 돕고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을 보태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는 무주군은 벌초대행서비스 등 총 47종의 답례품을 마련하고 관내 소외계층에게 농산물꾸러미를 선물할 수도 있도록 포인트 기부하기 상품도 준비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는 6월 13일 기준 1,212명이 2억 4천여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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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