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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충청신문 김충헌 사장, 고향 무주에 2백만원 기부

- 무주군 설천면 출신 

- 고향사랑기부에 무주발전, 군민행복 기원 담아

- 해마다 이웃돕기, 장학금 기탁 등으로 꾸준히 고향사랑 실천

 

충청신문 김충헌 사장이 지난 12일 무주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무주군 설천면이 고향인 김충헌 사장은 이날 2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고향발전과 군민행복에 힘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김충헌 사장은 “고향을 떠나 산 지 오래 됐지만 늘 마음은 무주를 향해 있다”라며 “나 같은 마음들이 모여서 고령화다, 인구감소다 해서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고향이 다시금 일어설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김충헌 충청신문 사장은 언론인으로서 고향 무주 관련 소식을 충청남북도를 비롯한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계룡시 등지에 고루 전하며 고향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과 쌀 등의 성품, 장학금 기부를 통해 지역주민을 돕고 인재를 육성하는 데 힘을 보태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는 무주군은 벌초대행서비스 등 총 47종의 답례품을 마련하고 관내 소외계층에게 농산물꾸러미를 선물할 수도 있도록 포인트 기부하기 상품도 준비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에는 6월 13일 기준 1,212명이 2억 4천여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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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수브랜드쌀 5개 선정... 군산 ‘옥토진미’ 대상
전북특별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도내 시·군에서 추천한 브랜드쌀을 대상으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선정을 위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군산시 ‘옥토진미’를 포함한 5개 브랜드쌀을 우수 브랜드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시 ‘옥토진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군산시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군산시 ‘큰들쌀’, 김제시 ‘지평선쌀’, 부안군 ‘신바람빛’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선정된 브랜드쌀들은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에 선정된 ‘옥토진미’는 최근 3년 연속 상위권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해왔으며, ‘못잊어 신동진’, ‘큰들쌀’ 등도 여러 차례 수상 이력이 있는 전북 대표 브랜드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평가는 생산·품질·안전성은 물론 밥맛까지 전 과정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와 함께 외관 품위 평가를 담당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전문가 패널을 통한 밥맛 평가와 단백질 함량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전북도와 농협, 농관원은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