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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마이산홍삼사과연구회 – 강동구새마을지도자회, 농번기 일손돕기

 

 

진안군 부귀면은 진안군 마이산홍삼사과연구회(회장 전형규)와 서울 강동구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성흥수)가 농번기를 맞아 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를 추진 및 도농교류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마이산사과연구회와 도농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서울 강동구 새마을 지도자 회원 90여 명이 부귀면 황금리 위치한 사과 농가를 방문해 6,611㎡의 사과 열매솎기 일손 돕기를 진행했으며 일손 돕기 후 사과, 사과즙, 벌꿀을 구입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약속했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성흥수 회장은 “농가의 인력 부족으로 작업 현장에서 사과 열매솎기를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상생과 협력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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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위기경보‘심각’단계 해제, 의료계 및 도민 노고에 감사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1년 8개월간 유지돼 온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오는 10월 20일 0시부로 해제된다.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의료현장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의료서비스 정상화와 도민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진 의정 갈등은 의료 인력 부족과 진료 지연 등으로 도내 의료기관에 큰 어려움을 초래했다. 특히 응급실과 중증환자 진료 등 필수의료 서비스가 위축되면서 도민들은 장시간 대기와 접근성 저하로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은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왔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도내 의료기관과 의료진은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도민들 역시 의료현장을 응원하며 상호 격려를 통해 위기 극복에 힘을 모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위기경보 해제는 의료계와 도민이 함께 만든 결과이며, 모두가 이룬 공동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힘든 여건 속에서도 생명을 지켜준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불편을 감내한 도민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지역의료 강화를 통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