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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전주고려병원 박근호 원장, 무주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

무주군, 고향사랑기부 손길 줄이어

- 500만 원 고액 기부자 중 아홉 번째 주인공

- 무주군민 건강지킴이로서 무주사랑 실천 솔선

 

전주고려병원 박근호 원장이 지난 17일 무주군을 방문, 고향사랑기부 최고 금액인 5백만 원을 기탁했다.

 

박근호 원장은 “무주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기로 약속했던 것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도 무주에 하기로 마음을 먹게 됐다”라며 “고향사랑 기부금이 토대가 돼서 무주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무주군민들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황인홍 무주군수는 ”앞선 통합 · 전문 진료 협약만으로도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고 여겼는데 고향사랑기부로 또 한 번의 감동을 안겨줘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지역과 주민을 위해 제대로 쓰여서 군민이 만족하고 국민이 사랑하는 무주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고려병원은 지난 4월 무주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무주군민 건장증진을 위한 진료 및 입원 · 검사 · 재활, 의료시설 이용 등에 관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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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