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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설천면의 유치원생 ·초등생 가방엔 안전덮개가 있다!

무주 설천면주민자치위, 유치원생~초등1~2년새생 가방안전덮개 선물

- 눈에 띄는 장치로 아이들 안전 지키고

- 안전 보행 및 운전에 대한 지역사회 환기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용) 회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유치원생들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45명에게 가방안전덮개를 선물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방안전덮개는 식별이 쉬운 색깔과 구성으로 디자인된 일종의 안전장치로 비가 오거나 어두운 상태에서도 운전자 눈에 잘 띄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과 주택가 등 이면도로에서의 차량 제한속도(30km/h) 준수를 유도하는 수단도 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설천면 주민자치위원회 박종용 위원장은 “가방안전덮개가 아이들의 안전한 등 · 하교 도우미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가 함께 교통안전수칙을 지키는데 솔선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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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