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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서울 광진구 시우회, 자매결연 맺은 무주군에 후원물품 전달

10일 무주장애인 · 노인종합복지관 방문



- 라면과 세탁세제 등 120만 원 상당 물품

- 퇴직 공무원들로 광진구와 광진구의회 자매결연 단체 찾아

- 사회복지시설에 후원물품 전달하며 교류 앞장

 

무주군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시우회(회장 한수창) 회원들이 무주장애인 ·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라면과 세탁세제 등 12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수창 회장은 “우리 시우회는 광진구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그동안 광진구와 광진구의회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자체 사회복지시설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에 앞장서 왔다”라며

 

“회원들의 마음이 무주군에도 잘 전달이 돼서 무주군과 광진구가 한층 더 가까워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시우회 회원들은 복지시설 후원물품 전달 후 적상산 사고 등 무주군문화재 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2019년 10월 광진구의회가 무주군의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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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