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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역량강화 영상콘텐츠 교육

 

진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우화 활성화 지역의 역사문화자산을 기록하기 위해 주민활동가 양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진안군 우화지구(우화1동, 2동, 3동) 주민 및 상인 중 우화지구 주민미디어활동가로 활동할 의지가 있는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영상콘텐츠 교육을 실시한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미 교육 수강생 30명을 모집했다. 수강생은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월요일 18시 30분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진안군 도시재생센터에서 교육을 받는다.

강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참여의 중요성 및 진안 중심지의 역사와 문화자원발굴에 대한 내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마을 기록 영상 기획안 작성 실습 및 영상 촬영기법, 영상편집 프로그램의 사용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최종적으로 마을기록영상 시사 및 유튜브와 SNS활용 방안에 대하여 강의할 예정이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주민참여가 중요한 만큼 이번 영상콘텐츠교육을 통하여 많은 주민미디어활동가가 양성되고 이로 인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마을기록영상의 홍보가 이루어져 진안군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주민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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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특화형 소재·소자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에 집적된 소재·소자 중심의 반도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고, 지역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도는 17일 백리향에서 동우화인캠, 한솔케미칼, KCC, 광전자, 오디텍, P&L세미, OCI 등 도내 핵심 반도체 소재 및 소자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 육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도체를 전북 미래 신산업의 핵심 분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도의 산업 전략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는 전북테크노파크 이광헌 단장이 ‘전북형 반도체 산업 로드맵’을 소개하고, 전북대 임연호 교수가 ‘스마트센서 실증센터 구축 방안’을 제안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 기업들은 실증 장비 확보, 연구환경 개선, 지역 인재 양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상황 속에서 소재·소자 국산화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북에 실증 테스트베드와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여건을 분석하고 산·학·관 협력 기반을 강화해, 전북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