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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모범운전자회, 장학금 1백만 원 기탁

 

 

무주군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20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무주군 모범운전자회 박천수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세대들에게 큰 힘과 소망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고향사랑에 대한 깊은 애정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내 청소년들이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군 모범운전자회는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비롯해 112 허위신고 근절 홍보, 자살 우려자 발견 및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한 무주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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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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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