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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 스태프들, 무주군에 기부금 모아 기탁

 

무주군은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 스태프들이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모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는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성금모금을 위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로 응원했다.유기하 무주산골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무주군 발전에 기여하고, 무주와 군민들에게 희망을 쌓는 길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산골영화제의 고향사랑 응원이 더 즐겁고 행복한 무주군 조성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무주를 응원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는 풍성한 영화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관객 이벤트 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6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5일 동안 무주등나무 운동장 등 무주군 일대에서 열린다.

 

무주산골영화제는 무주산골영화관 운영 및 무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무주 지역민 문화 향유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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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