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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새소망교회, 튀르키예 ·시리아 돕기 성금 기탁

 

시리아 국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성금 307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이날 새소망교회 장근성 목사는 무주군을 찾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이 급작스런 지진으로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라며

 

“조속하게 피해복구를 마무리하고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도님들의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인홍 군수는 “새소망교회와 성도님들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이들 국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진정으로 기도하고 계시는 만큼 편안하고 행복한 나라와 국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소망교회는 무주읍 읍내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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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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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무사증 특례’도입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전북자치도 무사증 특례 도입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을 통한 무사증 특례 도입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용후 배터리 이용 활성화 지원 특례’, ‘재생의료특구 지정 특례’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세미나로, 새만금 국제여객 시대를 대비해 전북 실정에 적합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사증 제도는 비자 없이 일정 목적과 기간 동안 외국인의 입국을 허용하는 제도로, 국제행사 참가 지원이나 항만·물류 기능 활성화 등을 위해 제한적으로 운영되는 입국 특례다. 전북은 새만금 신항만의 국제여객 기능 확충이 예상됨에 따라 실효성 있는 무사증 제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전북에 적용 가능한 무사증 특례 방향을 제시하며 논의를 이끌었다. 먼저 지역이민정책개발연구소 이정우 책임연구원은 무사증 제도의 기본 구조와 국내·외 운영사례, 제주특별자치도의 적용 모델 등을 설명하며 전북이 고려해야 할 법적·제도적 요소를 제시했다. 이정우 연구원은 새만금 국제여객 기능 확대, 군산~석도 국제페리 활성화, 기업인‧전문가의 비즈니스 방문 증가 가능성 등을 근거로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