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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사랑의 열매, 인도주의적 사랑 실천 주목

 

무주 사랑의 열매 임미화 단장이 6일 지진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현금 1백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이날 임미화 단장은 무주군을 찾아 “갑작스럽게 지진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 시리아 국민들이 피해복구를 잘 마치고 일상생활로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보낸다”라며 “이들 국민들이 새 힘을 얻고서 살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인홍 군수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성금을 보내주신 무주 사랑의 열매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조속하게 피해복구가 마무리돼 이들 국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갖고 생활하시길 굳게 믿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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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최근 5년간 두 배 이상 증가…도민 주의 당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무엇보다 화재 시 가장 중요한 탈출로인 현관과 출입구에서는 충전을 절대 해서는 안 된다. 이곳에서 불이 나면 대피 통로가 차단돼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거실이나 베란다처럼 출입구와 분리된 공간에서 충전하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후에는 즉시 충전기를 분리해야 한다. 과충전 상태가 지속되면 내부 열이 쌓여 폭발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이다. 충전기 주변의 종이상자, 커튼, 의류 등 가연성 물질을 치우는 것도 필수다. 작은 불꽃이 발생하더라도 이런 물건들이 근처에 있으면 순식간에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 정품 충전기를 사용해 전압 불안정을 막는 것도 중요하며, 배터리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교체해야 한다. 충전 중에는 자리를 오래 비우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고,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의 보관과 충전 역시 피해야 한다. 실제 지난 1월 완주의 한 아파트에서는 현관에서 전동킥보드를 충전하던 중 배터리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아파트 스프링클러가 작동되며